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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명언] 자유 도덕 신앙 - 토크빌 자유는 도덕성 없이 세워질 수 없고도덕성은 신앙 없이 세워질 수 없다- 토크빌, 더보기
극우와 극좌 우파 좌파 정의 바로알기 극우와 극좌, 우파 좌파 정의 바로알기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철학에 대한 지식과 교양이 전무하다보니, 좌파,우파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른다.이걸 모르니 당연히 극단적인 우파 "극우", 극단적인 좌파 "극좌"또한 모른다.그냥 희미하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있다. 단어, 혹은 개념이라는건 사회성을 가진다."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합의된 개념을 사용한다는게 당연한거다.근데 자기 맘대로 단어를 정의하고 사용한다고? 논리학에서 말하는 "은밀한 재정의"의 오류다.그게 입 밖으로 나오게 되면 단어, 언어가 아니라 자기 혼자만의 개소리일 뿐이다. 그래서 극좌, 극우, 좌파, 우파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보려고한다. 1. 좌파란?좌파는 평등을 가치판단의 최우선으로 삼는 세력이다평등이.. 더보기
[명언] 취성의 가르간티아 명대사 취성을 가르간티아. 처음 알게된 애니인데 의외로 철학적이다. 2013년작, 총13편으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인데, 인간의 존재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부분이 참 인상깊었다. 물론 아무생각없이 작화나 액션씬에만 신경쓰는 개돼지들도 많았겠지만 말이다. 대사를 한번 살펴보자. 취성의 가르간티아 10화의 대사다. 인간은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지능을 발전시켜 문명을 이룩했다고 추측한다. 문명의 존재야 말로 인류가 만물의 영장인 이유다. 생물로서의 만족만 추구할 뿐이라면 반드시 고도의 지능을 가질 필요는 없다 멋진대사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들을 보면 동물적인 쾌락뿐인 듯 하다. 고도의 지능을 가진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면서 사는 인간을 자랑스러워하지만, 막상 그 삶을 들여다보면 동물의 .. 더보기
[명언] 울트라 3권, 17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죄 울트라맨 (시미즈 에이이치 & 시모구치 토모히로) 3권(2013.9.30) 17화, 의 대사. 할 수 있는 게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가장 큰 죄니까 말이야. 음...영웅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닌것 같다. 더보기
혼돈이 오면 독재가 옵니다. 프랜시스 쉐퍼 1982년, 사회자가 프랜시스 쉐퍼(Francis Schaeffer) 에게 질문합니다. 인본주의자들이 인류 사회 어디에서라도 성공적으로 정착한 역사가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프란시스 쉐퍼의 답변입니다. 요약하자면 인본주의는 상대주의다. 상대주의는 토대가 없으므로 늘 혼란으로 이어진다. 혼란이 이어지면 곧 독재정부 혹은 전체주의 정부가 출현한다. 사회는 혼돈을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무려 1982년의 영상입니다. 인본주의로 가득한 세상의 결과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입니다. 절대선, 절대악을 인정하지 않는 상대주의가 가득하죠. 그 결과,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성별조차 구분할 수 없는 시대아닙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mMU_RR99sAY.. 더보기
1차 대각성운동 조나단 에드워즈의 발언 조나단 에드워즈는 청교도로 대표되는 대표적인 칼빈주의 신학자입니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학자이기도 하지만, 가장 유명한것은 18세기 1차 대각성운동을 주도한 사람 중 한명이라는 것이지요. 칼빈주의 신학임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에게 매우 열려있던 분이었습니다. 모든 부흥은 인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인도로 이루어지게 되는거죠. 당연한것이라고 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 장로교회에서는 성령님을 인정은 하지만, 성령님에 대한 상당한 무지가 판치고 있고, 오히려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아래는 사이트에 올라온 에 대한 글을 인용한 것입니다. 1차대각성운동 때 성령의 역사를 잘 정리하여 출판한 조나단 에드워즈의 놀라운 회심의 이야기는 부흥운동의 발단, 진행, 결.. 더보기
예정론(이중예정론)은 틀렸다. 바울의 주장을 보라. 예정론에 대해 설명하려면 이런 게시글 한 개로는 부족하다. 또 글을 길게 쓰면 읽기도 어렵고 이해도 안된다. 이 글에서는 성경전반에서 언급된 바울의 주장을 근거로 "이중예정론"이 틀린 이유를 설명하겠다. 이 글은 복잡한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글이다. 따라서 어려운 인용구는 최대한 쉽게 인용하고, 전문용어나 개념도 쉽게 풀어썼다. 전문 신학용어 안쓴다고 듣보잡이라고 무시하지 말기 바란다. 이글에서 말하려는 예정론 예정론이 과연 무엇일까? 목사님 10명에게 물어보시고, 장로님 10명에게 물어보시고, 유튜브 10개 영상을 한번 보시라. 설명이 모두 다르다. 예정론이라는게 있다고는 하나, 실제로 사람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예정론이 맞다 틀리다 말할 순 없지만, 이중예정론에 .. 더보기
유보적 칭의론 - 김세윤교수, 구원 잃을 수 있다는 뜻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라고 언급되는 김세윤 교수님의 "유보적 칭의론" 이 주장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립니다. 유보적 칭의론이란? 우선 김세윤교수님의 설명을 듣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믿음으로 ’벌써‘ (already) 하나님 나라에로 들어가서 그 구원의 힘(복)을 누리지만, 아직도 우리는 사단의 죄와 죽음의 통치에 노출되어 죄를 짓고 죽음의 힘 (고난들)을 겪으며 살고 있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의 구원의 완성 (영생)은 종말에 받기로 ’예약‘되어 지금은 그것을 소망하며 믿음의 인내와 순종을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롬 8:24-25). 이렇게 우리의 구원의 완성은 종말까지 ’유보‘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성경적 가르침을 역겨워 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묻고 싶습니다: “그러면 당신들은 지금 여기서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