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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대전 문화동 애슐리 클래식.
애슐리 퀸즈가 더 낫지만 거리와 시간을 고려해서 대전 문화동 애슐리를 방문함.
근데 행사인가?
텍사스 스톤 스테이크가 5900원이란다.
저렴해서 좀 의심스럽긴 하지만 늘 놀라우인 가성비를 보여주는 이랜드 스타일을 믿어보고 하나만 추가로 시켜봤다.
10분 후에 나온 스테이크.
아... 조리되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돌판에 나오는거구나.
익지 않은 상태로 나와서 내가 익힘 정도를 조절해서 먹는 방식이다.
설명좀 해주지.
그것도 모르고 나오자마자 잘라버렸지 뭐야.
대충 익혀서 핏물 좀 보이게 익혀 잘랐다.
맛은...음
그냥 먹을만 한데, 요리 수준은 아니다.
(셀프 요리인건데 내가 요리사는 아니자너)
그냥 스테이크구나 싶은 정도.
그다지 질기진 않고 연한 편이다.
요약하자면
아깝진 않은데 그렇다고 정식요리 수준의 맛은 아니다.
그건 그렇고 대전 문화점 애슐리가 11월말에 영업 종료란다.
가까운데 있어서 나름 편리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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