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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본깨적][서평]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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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작가의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를 읽고 쓰는 서평/본꺠적/책리뷰 입니다.

키워드는 상대방중심 / 목적중심 / 단순하게   라고 뽑아보겠습니다.

 

상대방은 내가 아니야. 내 방식대로 말하면 이해 못한다.

상대방에게 촛점을 맞춘 커뮤니케이션. 명심해라.

둘러서 애매하게 이해할 여지를 주지말고, 결론먼저 명확하게, 말해라. 비슷한 대답 하지마

다른 생각을 하지 않도록 숫자나 시간으로 정확하게 말해라

 


■ 인상깊은 구절 / 깨달은 것 / 적용할 것들

27 * 기획은 현실과 원하는 미래 사이의 간극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세련된 방식입니다. 단순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이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진짜 문제, 숨겨진 열망, 트리거가 될 행동을 찾아냅니다.

34 * 승률을 높이려면 '상대방의 이득과 기회'에 맞춰서 보고서를 써야겠지요.

40 * 자신의 노력을 어필할 게 아니라 참석자가 북적일 거라는 근거를 제시해서 상대를 안심시켰어야 합니다.

42  * 일 잘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자기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가능한 한 짧게 말하는 데 선수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말을 시작하면 모두 귀를 기울입니다.

57  * 우리의 뇌는 복잡한 걸 싫어합니다. 뇌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일하지 않으면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습니다.

62  * 일 잘하는 사람들은 지친 상대방의 뇌를 배려한다
64  * 산만한 뇌가 딴 생각할 틈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65  * 우리가 만나는 많은 사람은 후천성 성인 주의력 결핍 증후군 환자입니다.
이 증상은 위로 올라갈수록 악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야기할 때 조금만 틈을 주면 딴 생각을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지친 뇌 상태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고, 명쾌하게 이야기합니다. 딴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이지요.

68  * 기획planning 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학 사전-

73 ** 사이먼 사이넥 골든 서클


   
79  * 우리는 매일의 일상에서 숨 쉬듯이 기획을 합니다.
기획의 시작부터 막막하거나 기획의 결과물이 평범하게'느껴진다면 'HOW(방법)'부터 찾으려고 애썼기 때문입니다. 
먼저 그 과제의 진짜 이유, 숨겨진 열망을 찾으세요.
모든 기획은 WHY(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89  * 열망하는 목표를 위한 가장 적합한 행동을 찾는 것이 기획의 핵심입니다.

101  * 덩어리로 묶으면 많은 문제가 단순해집니다.
덩어리를 묶을 때 미씨 MECE를 꼭 기억하세요.
각 항목끼리는 독립적이어야 하고 (Mutually Exclusive)
항목을 합치면 전체가 되어야 합니다. (Collectively Exhaustive)

110  * 기획서를 통해 상대방을 설득해서 움직이려면 단순하고 게으른 뇌를 흔들만큼 매력적인 힘이 존재해야 합니다. 머리에 꽂히는 강렬한 컨셉처럼 말이에요.
ㅈ 설명이 아니라 꽂히는 컨셉으로 말해라

131  * 좁쌀 서 말보다 호박 한 개가 낫습니다.
호박 한 개에 해당하는 자신의 브랜드 사업을 기획해야 합니다.
이력서에 적을 만한 굵직한 기획이어야 비로소 커리어가 됩니다.

136  *
ㄲ : 직장의 글쓰기는 상대에게 초점을 맞춘다



145  ** 직장 사수가 시키든, 팀장이 시키든 처음부터 제대로 물어봅시다. 이 질문이 일을 1/10로 줄여줍니다! 

어디에 필요한 건가요? (누가 요청한건가요?) 
= 이 글의 최종 소비자가 누구인가요?

146  ** 하고 싶은 얘기가 아니라, 듣고 싶어 할 얘기를 쓰자

160  *


164  **  1+3 규칙 : 하나의 키워드+ 세개의 스토리





178 * 일관성이 지켜지지 않은 글은 보는 사람에게 스트레스입니다. 매너를 지켜주세요. 그리고, 1막에서 권총이 나왔으면 3막에서는 쏴야 합니다.  서론에서 문제로 거론했으면 본론에서 해결책을 내놔야 합니다.

182 *



185  **  색채의 사용과 영역 배치는 구글에서 'Brochure template' 
ㅈ 이거 써보기

189 *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을 간단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때문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192  **  문제는 기표와 기의의 연결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기표와 기의의 연결이 개인적인 경험 에 따라 자의적, 즉 제각각으로 이뤄지거든요.

195  * 동일한 단어를 보고 완전히 동일한 뜻을 떠올리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이것을 기호의 임의성'이라고 합니다. “사과 같은 얼굴”이라는 말을 듣고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지구상에서 특정 동요를 알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내 머릿속과 똑같이 해석하지 못하는 상대방에게 자주화를 냅니다.

200 * “강 사원 이번 3/4분기 매출현황 간단하게 정리해 줘요.”
“네, 알겠습니다 (분량 질문) 한 페이지 정도면 될까요?”
“그래요. 그 정도면 될 것 같네.”
“네 알겠습니다. (기한 질문) 한 시간안에 드릴게요.”
“아니, 그렇게 급한 건 아니에요. 오늘 6시 전까지 주세요.”

204 *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특히 보고 지시 커뮤니케이션은 서로의 기의 signified를 맞추는 과정입니다. 몇십 년 같이 산 부부끼리도 동상이몽으로 투덕거리며 사는데, 기껏해야 몇 년 같이 근무한 사람들끼리 척하면 척, 하고 알아들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물어보세요. 중간중간 보여주세요. 그래야 오해가 있더라도 다시 방향을 맞출 수 있습니다.

218  *


225  **  A를 물어보면 정확히 A를 대답하자. 
비슷한 대답말고 A를 물어봤을 때 A를 정확하게 대답하는 사람은 열명 중 한두명 수준입니다 

# 사례 1 
A : 이번 해외 출장의 항공편과 숙박잘 예약되어 있겠지? 
B : 네! 여행사에 얘기했습니다. (유사 대답) 
A : (얘기하면 예약이 무조건 되는 건그!?) 예약이 된대? 
B : 확인해보고 연락 준답니다. 
A : 그럼 아직 예약이 안 된 건가? 
B: 어.... 제가 지금 전화해볼까요?
ㅈ 유사대답 하지마


228 *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을 몰라 에둘러대며 비슷한 답변들만 늘어놓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 질문한 사람은 몇 번이고 다시 물어봐야 합니다.
질문한 사람의 입장이 아닌 자기 위주로만 대답하는 습관은 혼선과 오해를 일으킵니다.

229 * # 사례 1 : 사무실
“송 과장, 예산계획보고서 어떻게 되고있어요?”
“거의 다 됐습니다.”
“퇴근 전까지는 될까요?”
“네, 가능합니다.”
“(잠시후 6시) 송과장, 왜 아직까지 보고서를 안 주는 거죠?”
“... 네? 퇴근 전까지라고 하셨잖아요?”
“난 이제 나가야하는데?”
“저는 오늘 야근해서 늦게까지 마무리 짓고 팀장님 책상에 두고 퇴근하려고 했는데요. 2시간 정도는 더 해야합니다.”
“저녁 회의에 당장 필요한 자료인데? 아까 송과장 말 듣고서 자료 가져가겠다고 이미 보고했단 말입니다.”
ㅈ 모호표현 하지마. 대명사 쓰지마. 명확하게 숫자로 말해라

240 * “이번 A 제품1/4분기 매출이 어때요?”
“좋습니다 지난 분기 대비 15% 성장했어요.(숫자) 
원래 전망치 인 7%보다 두 배나 높은 수치입니다.(해석)”
ㅈ 숫자, 해석 활용


249  * 고마운 것은 고맙다고, 미안한 것은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하라. 
마음속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 탈무드 -

291  * 거의 모든 사람이 역경은 견뎌낼 수 있다. 
그러나 한 인간의 인격을 시험해보려면 그에게 권력을 주어보아라. 
- 에이브러햄 링컨

304  * 한 가지 일을 하면서도 다른 생각을 계속해서 떠올리는 경우는 흔 합니다.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ㅈ 일하면서 다른생각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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