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즈 아웃 -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왕년의 그 사람이었어?

나이브즈 아웃에 나왔던 <할런 트롬비>역의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왕년의 그 사람이었다니.

나이브즈 아웃

 

얼마전 보게된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알게 된  <아나 드 아르마스>

아름답고 슬픈 AI 영상(?)역의 <조이>. 너무 인상 깊었다.

그래서 <아나 드 아르마스>가 나오는 영화를 찾다고 알게 된게 <나이브즈 아웃> 이었는데...

오 이영화도 괜찮네.

출연진이 뭐 이래?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007의 <다니엘 크레이그>, <마이걸>의 그 소녀 <제이미 리 커티스>

와 대단하다.

근데 이야기의 중심, 저 할아버지 누구지?

이 잘생긴 노신사가 <크리스토퍼 플러머> 인데...

이분이 바로 옛날의 그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 에 나왔던 그 군인아저씨 <폰 트랩> 대령역의 그 아저씨였다

 

와...

옛날의 미남배우가 이렇게 할아버지가 됐구나.

예전에 봤던 영화배우들이 저렇게 나이들어 다른모습이 된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렇다.

 

얼마전의 블레이드 러너에 나왔던 일본여성, <알렉시스 리>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느꼈던 감정이 또 생기네.

2022.04.14 - [놀고먹기] - 블레이드러너 전광판 일본여성의 정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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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탄탄한 구성, 화려한 영상미, 멋진 배우들이 어우러진 <나이브즈 아웃> 

참 재밌게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