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베슬 블렌드 No.12 내돈 내산 후기

커피 베슬 블렌드 No.12 내돈 내산 후기

블렌드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어 구입한 커피 베슬 블렌드 No.12 입니다.

패키지는 이렇게 깔끔하니 이쁘구요, 윗쪽에 지퍼락이 아닌 철끈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나는 유리용기에 보관하니 나랑은 큰 상관 없음.

원두 색깔은 요런 색깔입니다.
다크 로스팅이라고 해서 새까말줄 알았는데 다크하진 않다.

물을 부으면 약간의 커피빵이 생기구요.
중요 포인트는 아니지만, 많이 부풀어 오르진 않습니다.

색깔은 뭐...거기서 거기지

요놈의 토스트와 함께 먹었습니다.

맛 평가

집사람에게 먼저 물어봤습다. 맛 어때?

 

맛있다

커피가 맘에 안들면 맛 없다고 하기때문에 진짜 맛있어 하는 표현 맞습니다.

근데 어떻게 맛있냐고 물으니

"괜찮은 핸드드립집에서 마시는 진한 맛이야"

라고 합니다.

 

제느낌은...

바디감 좋고, 하지만 약하지만은 않은 약간 강함이 약간 느껴진다.

향은 무난한 느낌. 튀지않는 향과 맛

게다가 200g에 3300원이라는 미친가격(세일중이라서 그렇긴 하지만..)

가성비 상당히 좋은 블렌드 커피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