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슈니언버거 후기 - 매장에선 말못했어

맥도날드 슈니언버거 후기. 매장에선 말 못했어 ㅠㅠ

맥도날드에서 신제품 슈니언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먹으러 가봤다.
맨날먹던 빅맥을 뒤로하고 슈니언버거 세트를 시킴.
받자마자 사진찍어본다.

맥도날드 슈니언버거의 측면모습.
좀 성의없어보인다. 머리 대충빗어서 삐져나온것처럼 양파튀김이 튀어나와있어.
그리고 양상추는 조각나서 떨어져 있고.
한국에서 광고사진이랑 똑같을거란 생각은 안해봤지만 너무 심하잖소
양파와 새우패티 사이의 풍성하고 예픈 양상추는 왜 안보이는거야

위에서보니 작아보인다. 뭐 똑같은 번을 쓰니 크기는 똑같겠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광고사진이랑 너무 다르잖어.
사진에 비해 양파튀김이 너무 적어.
들어갈건 다 들어갔지만 그래도 열어놓으니 너무 부족해 보여.

한입 베어먹고나니 조그 먹음직스럽디ㅏ.
맛은 새우맛 나고, 양파맛 난다.
양파튀김 맛 괜찮어.
근데 쇠고기 맛이 안나니깐 햄버거 같지가 않네.

비쥬얼이 사진이랑 달라서 실망했는데, 점장에게 대놓고 얘기 못했어 쩝.
민망해서 말 못하겠더라고.

결론
1. 양파튀김 맛있어
2. 새우맛 잘 나.
3. 근데 쇠고기맛이 하나도 안나서 아쉬움(당연하지만)

맛은 있지만 내취향은 아니라서 담엔 빅맥 먹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