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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북한의 인권? 아...처형은 인권이랑 관계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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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_Nkorea05_인권관및사법제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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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북한의 인권, 사회주의의 인권은 초계급적인 인권이 아니지.

원쑤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것이 목적이지.

그래서 가족이 보는 앞에서 처형하고, 만약 그 가족이 울기라도 하면 그 가족까지 처형하는 거지.

그게 인권이다.

그렇게 인권을 따지던 사람들이 왜 북한의 인권에는 한마디도 못하는거냐.

정말 인간의 권리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면, 바로 옆 나라.

아니지, 그들은 북쪽도 동포, 한민족이라고 하지?

같은 동포의 상황에 대해 한마디도 못하는거지?

 

: “사회주의 인권은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적대분자들과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불순분자들에게까지 자유와 권리를 주는 초계급적인 인권이 아니다. 노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에게는 자유와 권리를 주고, 인민대중의 인권을 침해하는 소수의 계급적 원쑤들에게는 제재를 가하는 것이 우리의 인권이다. 인권은 정치의 실현정도에 따라 인권보장과 인권유린이 결정되며, 인권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보장해주는 정치는 바로 인덕정치이다. 인간쓰레기들(반혁명분자)에게 인권이란 말은 당치 않다. 사회주의 사회는 결코 반혁명분자들에게까지 선의를 베푸는 초계급적인 사회가 아니다.”(1995. 6. 24. 로동신문, ‘참다운 인권을 옹호하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2/2019061203457.html

 

[만물상] 처형장의 아이들

2012년 여름 어느 날 오후 평양 외곽 강건종합군관학교 운동장에 평양 시내 대학생들이 가득 모였다. 잠시 후 눈가리개로 얼굴을 가리고 가슴팍에..

news.chosun.com

 

https://www.youtube.com/watch?v=fhHHuHrcQ3g&t=1s

저분은 뭔데 저렇게 북한을 잘 대변하는거냐.

북한 홍보대사같네. 

인권의 개념이 다르다고 하는데, 사실 그게 아니잖냐.

용어랑 개념이 다르면 비교를 하면 안되지.

국제사회에서 말하는 인권, 그 인권이 유린된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고 있는데

북한식 인권을 들이대면서 우린 인권유린 아니라고 말하면 무슨 개소리냐.

그러니까 저분의 주장은 국제사회의 "인권"주장에 관심이 없는거다.

 

혹시나 기사 잘릴까봐 복붙해서 보관한다.


2012년 여름 어느 날 오후 평양 외곽 강건종합군관학교 운동장에 평양 시내 대학생들이 가득 모였다. 잠시 후 눈가리개로 얼굴을 가리고 가슴팍에 커다란 명찰을 단 예술단원 10여명이 끌려왔다. 군인들이 한 사람씩 나무 말뚝에 묶은 뒤 바로 재판이 시작됐다. "이들은 성(性) 녹화물을 시청하고 그것을 재연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포했다. 인민의 이름으로 처형한다."

▶고사총을 실은 차량이 이들 40m쯤 앞에 섰다. "쏴!" 하는 명령이 떨어지자 구경 14.5㎜ 총신 4개가 한꺼번에 불을 뿜었다. 총신 하나에 60발씩, 한 사람당 총알 240발이 발사됐다. 처형이 끝나자 "이런 민족 반역자들은 공화국에 묻힐 곳이 없다"는 말과 함께 이미 산산조각 난 시신들을 탱크로 깔아뭉갠 뒤 화염방사기로 불 질렀다. 당시 목격자인 북한 대학생이 전한 공개 처형 장면이다. 

▶한 국제 인권 단체가 탈북민 610명을 심층 인터뷰해 북한의 공개 처형 장소 323곳을 공개했다. 함경북도가 200곳으로 가장 많았고 평양에도 4곳이나 있었다. 공개 처형은 강가나 공터, 밭, 운동장 등에서 벌어지는데 수백 명에서 많게는 1000명가량의 주민이 참관한다. 참관자들 맨 앞에 초등학생, 그 뒤엔 중·고교생, 맨 뒤엔 일반 주민이 선다고 한다. 탈북민 중 83%가 공개 처형을 직접 본 적이 있다고 했고 참관 당시 일곱 살이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북한의 일반적 공개 처형에서는 죄수 한 명에게 사격수 3명이 3발씩 총 9발을 쏜다. 죄수 입 안에는 돌멩이나 쇠뭉치를 쑤셔 넣어 아무 말도 못하게 한다. 가족이 반드시 참관해야 하는데, 슬퍼하거나 울면 그 역시 반역 행위로 처벌받는다. 오히려 "이 반역자, 왜 당을 배반했어?" 하며 비판해야 한다. 처형된 시신은 가족에게 돌려주지 않고 아무렇게나 암매장한다. 2005년 이런 공개 처형 장면이 몰래 녹화돼 전 세계에 공개된 뒤로는 주민들의 휴대전화를 모두 걸러낸다고 한다. 당시 동영상에도 처형장에 어린 아이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북한의 공개 처형은 칼로 목을 치던 중세 암흑시대보다 더 잔인하다. 민주화 인권 운동을 했다는 현 정부의 통일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펴내온 북한인권백서를 발간 사실도 알리지 않고 있다. 올해는 슬그머니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그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소리 없이 내려버렸다. 눈 감을 수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2/20190612034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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