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테의 법칙 - 블로그를 시작하며

얀테의 법칙(Jantelov∙Jante Law)은 1933년, 덴마크의 작가 악셀 산데모제(Aksel Sandemose)가 쓴 소설책 <도망자, 지난 발자취를 되밟다(En flyktning krysser sitt spor∙A fugitive crosses his tracks)>라는 소설 속에 나오는 10개의 규칙 (혹은 법칙)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네가 특별하다고 여기지 말라. 네가 우리와 같다고 여기지 말라. 네가 우리보다 똑똑하다고 여기지 말라. 네가 우리보다 우월하다고 여기지 말라. 네가 우리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말라. 네가 우리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네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여기지 말라. 우리를 비웃지 말라. 모두가 너를 신경 쓴다고 여기지 말라. 네가 우리를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다시말해 우월감을 가지지 말고, 남을 배려하는 겸손한 태도를 가진다는 법칙.

우리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더 행복해질까?

지금의 현실보다는 무언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얀테의 법칙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이 블로그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