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유토피아 - 세계가 분노한 북한인권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 일시 :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낮 3시
* 장소 : CGV대전 4관
문화동 세이백화점2 6층입니다.
* 시사회 참석 신청 : https://naver.me/G87HjiYJ
사람들이 자유를 얻기 위해 어떤 길을 갈 것인지에 대한 긴장감 넘치는 시각을 제공하는 <비욘드 유토피아>
지구상에서 가장 억압적인 장소 중 하나이자 그들이 자라면서 천국이라고 믿었던 땅인 북한을 탈출하려고 시도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따라가봅니다.
영화의 중심에는 강제로 남겨둔 아이와 재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나이든 할머니를 포함한 5인 가족이 압록강을 건너 중국의 적대적인 산으로 위험한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이 절박한 영혼들을 돕는 사람은, 이 사명을 맡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북한을 떠나는 것은 부도덕한 브로커에 의한 착취를 당할수도 있고, 적발될 경우 북한 정권의 심각한 처벌을 받고 심지어 처형될 수도 있는 위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뒤에 남아 있는 가족들도 보복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북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위험을 감수합니다.개인은 위험을 감수하도록 유도됩니다.
이 영화는 시청자에게 한 가족이 위험한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생사를 결정하는 일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600여 개의 극장에서 이 영화과 개봉되었고,
미국의 교육방송이자 유일한 공영방송인 PBS TV는 이 영화를 누구나 봐야한다고 판단,
성탄절 이후 겨울 다큐시리즈 6편중 하나로 편성하여 미국 전역에 무료로 방영하고 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외교부·통일부·국방부·국가인권위원회에서 VIP 시사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두 탈북민 가족이 참석한것은 물로, 주한 로마 교황청대사관과 스웨덴·튀르키예·멕시코·라트비아·에스토니아 대사관에서 외교관들이 이 시사회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시사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북한 인권과 탈북자 문제에 더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목소리를 모아 약속했습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에 남겨 두고 온 젊은 아들을 어떻게든 남한으로 데리고 오려는 어머니,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 탈출하려는 한 가족, 그리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을 도우려는 한 목사의 이야기다.
지난 10년간 북한 주민 1000여명을 구해내 미국·유럽에서 '한국판 쉰들러'로 불리는 충남 천안 갈렙선교회 김성은목사가 노용길씨와 이소연씨 가족의 탈북을 기획해 실행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영상에 담았다.
북·중 국경 지역은 중국 농민과 '탈북 도우미'등이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했고, 중국-베트남 구간은 먼저 탈북한 가족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날아가 동행 촬영했다. 베트남·라오스 영상과 국내 영상은 한국팀이 맡았다.
북한-중국-베트남-라오스-태국 경로를 통한 할머니, 부부, 두 자녀 일가족의 천신만고의 역정 스토리와 먼저 탈북한 엄마가 북한에 두고 온 10대 아들 '청이'를 탈북시키려다 실패해 오열하는 스토리를 엮어 보여준다.
브로커를 통해 전화로만 아들의 안부를 알 수 있는 어머니의 애절함, 국경을 넘기 전 영상통화로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어린 딸들의 절규, 가족들과 중국 국경에서 만나 이들이 태국에 도착할 때까지 함께하는 목사의 헌신적인 장면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이 작품은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가슴 시리게 한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잊고 살았던 북한 동포들의 참담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비욘드 유토피아>는 아마도 올해 제작된 모든 다큐멘터리 중에 가장 통렬하고 충격적인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가족들의 탈출에 동행한 감독과 촬영진, 그리고 이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https://jantetown.tistory.com/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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