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BA-C7 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 후기

브리츠 BA-C7 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 후기입니다.

제가 직접 산건 아니고, 매제가 사은품으로 생겼다고 그냥 주더군요.
뜯지도 않은 새거였는데, 받고서 팔까 하다가 저 생각나서 그냥 뒀다구 하더라구요.
너무 이쁘게 생기기도 하고 브리츠 나름 가성비 괜찮은 브랜드라서 감사히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개봉해 봤습니다. 두둥.
기능은 블루투스 스피커, USB입력지원, AUX 입력지원, 무선 리모컨, 내장 배터리, 그리고 라디오 기능까지!!
뭐 없는 기능이 없네.
야외에서도 전원 없이도 쓸 수 있는 스피커였습니다.

와~ 음질은 어떠려냐?
기대감을 가지고 페어링 시도.
…
성공하고 나서 음악을 플레이~
음…
음…
음…
어…
어…
엇…
…
휴…
입니다.

스피커 부분이 너무 작은것 같습니다.
출력은 적당한것 같긴 하지만 밖에서 들으면 좀 작을것 같구요.
음질이 썩 좋지 못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스피커도 썩 훌륭한 건 아니지만…
음…
그래도 지금 쓰고 있는 스피커에 길들여진 제 귀에는 썩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쓰고있는 아이맥의 내장스피커 보다 마음에 안들구요.
(물론 아이맥 내장스피커가 나름 좋긴 합니다)

회사에서 쓰는 creative gigaworks t20 보다 음질 안좋습니다.

아 뭐 당연한건 맞아요.
가격대가 6만원대 제품이니까.
그래도 익숙해진 스피커에 비하니깐 음질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잠시 써보고 라디오 애호가인 우리 아버지께 드리는 걸로 했습니다.

장점
이쁘다.
정말 이쁘다.
간편하다.

단점
가성비 고음질 아니다.
음질이…가볍다.

이상 브리츠 BA-C7 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 의 하루 사용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