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에게 습관에 대한 책 3권을 추천 부탁했다.
그 중 1권이 바로 스티븐 기즈의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이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먼저 행동해라>는 것이다.
열정이 끓어 오르고, 큰 동기가 생겨서 행동을 하게 되는 건 오래가지 못한다.
먼저 행동해라. 작은 습관을 만들어라. 완전하고 완벽하게 하려는 생각을 제발 버려.
행동하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것을 믿어라.
작은 습관을 만들고 그대로 유지하는것.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습관대로 하는것.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핵심이다.
최근 5년간 읽은 책 중, 나를 가장 많이 달라지게 한 책이라고나 할까.
어떻게 보면 정말 별것아닌것 같은 내용이지만,
나를 변화시키기엔 충분했다.
무조건 한번 해봐라.
하나만 해봐라.
이말이 정말 큰 용기가 되었다.
이책을 읽고 실제적인 변화가 있었다.
턱걸이를 하기 시작했고,
팔굽혀펴기를 하기 시작했고,
계단오르기를 시작했다.
1번으로 시작했던 턱걸이가 6개월만에 18번으로 늘었고
10번으로 시작했던 팔굽혀펴기가 40번으로 늘었다.
5층 오르기로 시작했던 계단오르기가 30층 오르기로 늘었다.
말라서 고민했던 몸무게는,
운동을 시작한후 60kg에서 64kg으로 늘었다.
작은 시도라도 먼저 행하는것.
이것이 습관과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더라.
물론 이책을 보고 달라지지 않을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나는 이 책을 보고 변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 : 제대로 하려다 시작조차 못하는 당신을 위한 기적의 행동 법칙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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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깊은 구절들
범례 : ㄲ: 깨달은것 / ㅈ: 적용할것 / * 개수는 내가 생각하는 중요도
4 * 완벽주의는 완벽하지 않은 것은 그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향을 일컫는다.
4 * 인생에 있어서 완벽주의라는 관점은 우리가 진정한 나를 표현 하지 못하게 방해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주고, 좋은 것을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5 * 무엇보다 우리의 시작을 가로막는다.
5 * 불완전함은 나쁜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유다.
ㄲ 완벽주의가 나쁜거지 완벽이 나쁜것이 아님
21 * - 결정을 내리기 힘들었던 적이 있는가? 완벽주의 때문이다.
- 사교적인 대화를 나눠야 하는 상황에서 겁을 먹고 위축되었던 적이 있는가? 완벽주의 때문이다.
- 늑장을 부린 적이 있는가? 완벽주의 때문이다.
- 쉽게 우울해지는가? (아마도) 완벽주의 때문이다.
- 자긍심이 낮은가? 완벽주의 때문이다.
23 * '완벽'과 '비완벽'에 '주의ism '가 더해지는 순간, 원래 어근이 지닌 자연스러운 의미가 뒤집어지고 전혀 다른 개념이 탄생 하고 만다. 완벽주의는 완벽하기는 커녕, 비합리적이고 심하게 걸리적거리고 제한적이고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위협한다
ㄲ 완벽주의는 열등한 마인드
24 * 완벽주의는 마음의 질환이다
32 * 15킬로그램 감량, 올해 안에 책 한권 집필 끝내기, 억대 연봉벌기, 일주일에 책 한 권읽기 등 우리가 말하는 모든 '정상적인' 목표는 양적인 측면의 완벽주의다.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지만 완벽주의에 사로잡힌 목표다. 그것보다 적게 이루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는 뜻을 은연중에 내포하기 때문이다.
33 * 완벽주의자는 작은 가치나 작은 전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들은 오로지 크고 흠하나 없고 완벽한 성공만을 원한다.
33 ** 양적으로 완벽한 성취를 이루려는 마음은 가장 파괴적인 형태의 완벽주의다.
43 ** 우리는 '실패'가 우리 자신에 대해 부여하는 의미를 두려워한다.
46 * - 과열성 완벽주의자는 만족이라는 것을 모른다. 자신과 남들이 이룬 결과에 대해서도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비현실적 기대'와 '과거 곱씹기'
- 마비성 완벽주의자는 실패의 두려움에 걸려 넘어져 무의미한 삶 속에 스스로를 방치한다. 멍하니 TV를 보고, '시키는일'을 하는 시늉만 하고, 위험할것 같은 일은 건드리지도 않는 등 몸을 사리는데 급급하다. 마비성 완벽주의자를 가장 괴롭히는 문제는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염려'와'행동에 대한 의심'이다.
- 과열성인 동시에 마비성인 완벽주의자는 '인정받고 싶은욕구' 에 시달리다 못해 뒤로 숨어버리거나 극단적 행동을 보일 수 있다.
61 * 우리는 실패나 불편한 경험을 겪을 때도 마찬가지로 '손상'을 입는다. . 그리고 끊어졌던 근섬유가 재생되면서 더 강해지듯 시행착오를 통해 교훈을 배움으로써 우리는 더 강해진다.
68 ** 행동이 감정에 동기를 부여하기도 한다. 행동은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72 ** 행동부터 먼저 하면 동기를 만들어내기가 훨씬 쉬운데도...
72 ** 더 많은 행동을 끌어내기 위한 최고의 출발점은 행동 자체라는 사실이다.
ㅈ 하고 싶은것이 있는가? 먼저 행동해라. 많이 하려고 하지 마. 1분이라도, 한개라도 해라. 계획은 그 다음에 해라
75 * 우리가 순간순간의 감정을 무언가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 잣대로 삼는다면 그 순간의 감정에 얽매 일 수밖에 없다. ... 결국 감정이 엉망이면 결과도 엉망으로 나오게 된다.
76 * 행동을 먼저 취한 다음에 정신과 감정을 바꾸는 편이 더 쉽다. 이 사실을 절대 잊지 말자.
94 ** 인생에는 온갖 사고와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에 완벽한 계획과 완벽한 시나리오는 존재할 수가 없다.
99 * 비완벽주의는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을 덜하는 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해 원하는 만큼 그 부분에 정신력을 더 많이 쏟을 수 있다는 뜻이다.
117 * 기대치가 너무 높은 사람은 이상적이지 않은 환경에서는 움직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들은 무엇이 핵심인지 놓치고 있다. 무언가를 할 때의 핵심은 무언가를 한다는 그 자체다!
118 ** 평범한 일상사가 된다는 것이 열쇠다. 그것이 인생을 영원히 바꾼다... 어느 순간에서든 결심한 행동은 꾸준히 유지할 수있는 '일상사'가 되어야 한다. 행동의 비결은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121 ** 인생에서는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것이 언제나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여기서 통제가 되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ㄲ 결과는 통제가 안된다. 과정만 통제할 수 있다. 내가 집중할것은 “과정”이 되어야 한다
174 * 인생의 문제? 그런 문제들은 '역경'이나 '고난'이 아니며 심지어는 '문제'도 아니다. 인생의 문제는 '도전'이다!
188 * 자신감이란 겁을먹지 않고 마음 편하게 구는 태도
244 * 조각 성공이 덩어리 성공을 이긴다.
246 * 성공을 하나씩 진행되는 것으로 재정의하라. 그러면 성공을 조각으로 나누는 것이 가능해 진다. 조각성공을 통해 성취감을 더 자주 느끼고, 강력한 기반을 쌓아 그 위에 또다시 강력한 기반을 덧쌓을 수 있다.
253 * 예상은 우리가 행동의 결과를 의심하게 되는 주된 원인이다... 대개의 경우 들어맞지 않는다.
253 * 잠재의식은 우리로 하여금 정확하지 않은 예상을 하게 만든다
254 * 완벽주의자는 어떤 결정이나 행동의 결과를 예상할때 거의 언제나 부정적인 결과도 함께 생각한다.
258 * 행동의 결과에 의심이 들 때 우리는 흔히 꾸물대며 늑장을 피운다.
260 * 미적거리는 사람은 어떤 하나의(귀중한) 행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다지지 못하는 것이 근본 원인이다.
260 ** 중요한 일일수록 자동적으로 가장 무서운 일이 되기 때문에, 두려움에 빠지면 위험이 없거나 중요하지 않은 '시간때우기' 행동을 먼저 선택한다.
263 * 행동하고 적응하고 정복하라!
269 * 니코 프리자 - "쾌락은 지속될수록 닳아 없어지고,역경은 지속될수록 매서움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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