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 정언명령 가언명령 맹점

칸트의 정언명령 , 가언명령에 대해 뒤늦게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공유함

"감정은 도덕행위의 판단근거가 될 수 없다"

거지가 불쌍해서 도와주면

안타까워서 도와주면 

정언명령 같지만 모두 가언명령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정언명령

불쌍하지 않아도 돕는것이 정언명령을 따르는 태도다.

불쌍해서 돕는다면, 감정으로 돕는다면, 그것은 가언명령을 따르는 것이다.